# 나의 독자들에게 필자는 나이가 많지 않습니다. 그렇다고 적지도 않죠. 나이가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어느 정도 사회생활을 해본 나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.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저는 호기심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. 고등학교 때 대학교 전공을 선택할 때도 충동적인 생각과 선택을 했었죠. 그 호기심과 패기로운 도전정신 때문에 인생에서 경험한 것들이 제 나이 또래 친구들보다 많지만 그만큼 후회가 되는 일도 있었습니다. 이제 막 20대가 되는 친구들도 여러 아르바이트나 직장을 찾고 그 안에서 선택하고 또 후회하겠죠. 갑자기 사회로 나와 패기와 열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도전해보려는 친구들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. 또 본인이 하고 있던 일을 때려치우고 다른 일을 해보고 싶은데 정보가 없는 분들에게..